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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그리워하고 만나고 싶어 하는 코피노들

작성일 19-09-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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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노(KOPINO)

필리핀에는 많은 코피노 아이들이 있다.

한국 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2세를 이르는 단어로 코리안(korean)과 필리피노(filipino)의 합성어이다.

 

그들은 아빠를 그리워하고 만나고 싶어 한다.


대다수의 코피노 어린이들은 아버지가 없는 모자가정으로 학교조차 제대로 다니지 못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때문에 현지에서는 코피노가버려진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기도 하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국내외 선교와 복지를 기반으로 소외된 이웃을 섬기며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지도자를 세우자는 설립 이념을 갖고 설립한 하은코피노재단(이사장; 천용인)이 있어 화재다.

 

앞으로 필리핀에 세워진 하은코피노선교센터 이야기를 몇 차례에 걸쳐 연재를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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