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세계선교대회 윤곽을 잡아가면서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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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10차 세계선교대회 윤곽을 잡아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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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09-0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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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페테르부르그엔 주절주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한국보다 여섯 시간이 늦은 이곳은 지금이 자정입니다.

이곳에서도 그리운 얼굴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그리 낯설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물론 우리의 행보들이 사역과 연결된 부분들이 당연히 있겠지만 주님 안에서 만남들은 그런 이유들이 없다고 하여도 기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희재 선교사님과 요셉 아우와 제수씨의 마중으로 귀한 대접을 받게 됨도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일련의 일들이 어렵다고 하여서 행보를 멈출 수는 없는 것이고 오히려 더욱 풍성한 은혜 가운데 난세를 거슬러 올라가는 믿음의 독수리가 되고픈 게 사실입니다.


내가 그리고 우리 코션의 모두가 육신의 옷을 벗는 그 순간까지 믿음의 사랑으로 아버지께서 주신 소명에 목숨을 걸어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말로만 하는 "주님!!"이 아니라 온몸으로 살아내는 주님일 때 내가 망해도 떳떳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기사 교계 안에서도 "사탄의 양심"으로 아버지께서 완전하게 죄값을 지불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정죄하고 판단하는 무리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에 연연하지 않고 날마다 날아오르는 신앙으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이 달에도 이곳 러시아에서 귀국하면 필리핀과 중국을 다녀와야 하고 수많은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것이 복음의 여정들이 아니라면 오히려 고단하고 쓸데없는 행보가 아닐런지요?


이제 제10차 코션세계대회가 윤곽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한일관계의 악화로 오사카 대회를 포기하고 다시 계획하는 일들이 아버지께서 친히 간섭하시고 인도하심을 의식하게 됩니다.


코션의 향후의 청사진은 무엇보다도 성경으로 돌아가는 개혁이어야 합니다.

장로의 유전이나 신학의 사조나 혹은 교단과 교파 그리고 학연과 지연에 묶여있는 그런 옹졸한 선교가 아니라 내가 먼저 개혁되고, 내가 먼저 선교되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맘껏 자유하는 누림을 소유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바라보며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제대로 알아야 할 것입니다.

사실 선교를 한다는 분들 중에는 진정한 선교사가 아닌 분들이 여럿 계십니다.

우리는 그런 분들을 파송해 놓고 노심초사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소위 선교꾼에게 저희들이 넘어간 것입니다.

자기들의 행위를 홍보하며 자랑하고 재정을 은근히 촉구하며 형식만 있고 능력은 없는 것들을 보면서 얼마나 많은 가슴앓이를 하게 되는지 모릅니다.

어쨋든 그들에게도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와 시간들이 주어져서 본질이 바뀌고 그리스도로 체화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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