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영 칼럼 -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는 세가지의 종류가 있다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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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남영 칼럼 -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는 세가지의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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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10-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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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는 세 가지의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상대방을 진심으로 존중하여 드리는 말씀이 있고 희망의 씨앗을 틔울 수 있는 말씨가 있으며 상대에게 아무렇게나 함부로 툭툭 던지는 말투가 그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상대가 없는 곳에서도 상대방을 칭찬해줄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사람이 하는 말 중 최하위 등급인 험담이 있습니다. 이 험담은 칭찬의 말보다 몇 배 빠른 속도로 전파되며 아이러니하게도 험담의 대상자에게 반드시 전달됩니다.


험담 상대방에게 비밀을 지켜줄 것을 신신당부하였다 하더라도 이미 발설했다는 자체로 비밀은 지켜질 수 없게 됩니다.


험담의 내용이 심각하고 비밀스러운 것일 수록 남들의 입에서 입으로 옮겨 다니는 전파성이 강한 특성이 있습니다.


세상 살이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험담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 조심해야 할 것은 남이 한 험담을 옮기는 것입니다. 날카로운 칼 끝을 괜히 스스로 불러들여 자기 몸에 상처를 내는 우를 범해서는 않되겠습니다.
기실 인생이란 좋은 말씀으로 상대방을 칭찬만하고 살기에도 짧지 않을까요?
말이란 큰 노력 기울이지 않고도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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