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남영 컬럼 부모에게 받은 밥상머리 교육이 으뜸
노인 빈곤문제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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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09-12 20:21본문
가정에서 부모에게 받은 밥상머리 교육이 으뜸임에도 깨어있지 못하는 부모들은 공부만을 강요했습니다.
학교의 공교육이란 학생상호간에 경쟁의식만 고취시킬 뿐 진정한 한 인간을 만들어 내는 전인교육에는 늘 인색하였습니다.
어린시절 부모님과 함께한 좋은 추억 즉, 행복을 깨닫지 못한 유년시절을 보낸 사람은 나중에 사회에 나와서 성공하더라도 행복을 깨닫지 못한답니다.
너무 불행한 일이 아닐까요?
가정은 작은 천국 이여야합니다.
힘들게 공부하고 직장생활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다음날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곳입니다.
오늘부터라도 행복의 높이를 조금 낮추시고 가족과 함께 먹고 놀고 대화를 많이 하시는 멋진 가정으로 만들어 보시기를 권면합니다.
내일 모레면 명절인데 젊은 친척들에게 결혼은 왜 않하느냐 직장은 왜 잡지 않느냐 대학은 어디에 다니느냐 등 젊은이들에게 자괴감을 안겨주는 질문은 하지 않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