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온 선교사 칼럼 ㅡ 나의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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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시온 선교사 칼럼 ㅡ 나의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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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02-09 03:02

본문

예민한 문제들이 우리들 신앙 안에 분명히 있습니다.
어쩜 고통스런 입증이지만 우리는 분명히 조심해야 할 사안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끈에 매여있는 사람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에 묶여있는 사람들은 분명히 영적인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소위 지도자들이 내뱉는 말들이 사람을 살리는 말인지 죽이는 말인지는 제대로 파악되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 안에 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언중유골이라고 했던가요?

특히나 말세에는 원어를 공부한 분들을 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이 분들 중에 잘못된 석의로 가장 혼란스럽고 경박한 그리스도를 양산해내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계시지만 인간적인 석의는 그렇게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신비를 쫒으며 기복을 파는 소위 은사자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인위적으로 하나님의 성령을 맘대로 부르고 마음대로 말하는 이들은 대부분이 자기의 세를 만들어가며 처음에는 광명한 천사처럼 행사를 하다가 자칫 신앙이 어린 사람이라도 따라오지 않으면 겁을 주거나 두렵게 하여 연약한 신앙인을 못살게 하기도 합니다.

또한 종말론자를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 모두가 종말론적인 신앙을 가지고 살아야 겠지만 지나친 종말론에 묶여서 바른 신앙생활을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기록된 말씀이 의도하는 신앙이 아닐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믿음으로 구원받는게 아니라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게 아닌지요?
다만 믿음은 유일한 수단이고 유일한 과정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히 피력하고픈 것은, 나의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의 믿음에 모든 것을 맞추면 결국 자기의 공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과연 나는 마귀와의 관계가 정녕 없었나요?
오직 주님과만 관계하며 주님께만 영광을 돌렸나요?
진정으로 나의 손에는 사악함이 없었으며 또한 가슴으로 어떤 잘못도 하지 않았나요?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부끄럽고 민망할 만큼 관대합니다.
우리는 곧잘 자신을 부추기며 낯이 간지러울 정도로 생색을 냅니다.
물론 나도 여기에서 예외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적이든 동지든 남들이 생각하는 바에 휘둘리지 않으며 스스로 내리는 평가에도 매이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고전4:4)고 성경은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할 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데 자칫 사랑하는 마음으로 표현해도 친다고 말하는 분들이 계셔서 심히 조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언제나 *사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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