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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자기 죄를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마경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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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09-05 02:14

본문

자기 죄를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누구도 자기 죄를 알 만큼 영리하지 않다. 

라 로슈푸코는 “자기가 저지르는 모든 악행을 알 만큼 그렇게 영리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라고 하였다. 


왜 우리는 자기 죄를 모를까? 

자기 죄를 변명하는 습관 때문이다. 

자기는 완전하므로 죄를 저지르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은 자기를 잘 알지 못하는 무지에서 나온다. 

정직하게 자기를 바라보지 못하므로 생긴다.

세상에서 지혜롭다고 하는 사람들이 정말 지혜로운 사람일까?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고전 1:19)라는 말씀이 떠오른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에서 지혜롭다고 하는 사람을 비추어 볼 때, 어리석은 사람이다. 부자 청년처럼 자기의 부나 지위를 쉽게 포기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부자 청년은 자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종종 크리스천들도 자주 빠지는 함정이다.


세상에서 부유하고 지식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 혹은 자기는 정의롭고 선하다고 믿는 사람들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는가? 

세상에서 지혜롭고 영리하게 굴어 떵떵거리고 살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지혜롭고 영리한 사람일까? 

크리스천이 자기 죄를 보지 못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이다. 솔직히 크리스천은 자기를 정직하게 들여다볼 거울이 있다. 그 거울이 성경이다. 그렇다면 정직하게 자기를 보지 못하는 크리스천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안다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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