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온 선교사 칼럼 - 내가 연약할 때 비굴하지 않게 하소서.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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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시온 선교사 칼럼 - 내가 연약할 때 비굴하지 않게 하소서.
코아월드미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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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01-05 11:54

본문

내가 연약할 때 비굴하지 않게 하소서.

내가 힘들 때 사람과 세상과 내 못난 지혜를 의지하지 않게 하소서.

내가 가난할 때 유한한 것들에 마음두지 않게 하소서.

갈가마귀떼처럼 엄습해오는 불만과 치사한 생각과 얄팍한 교만을 노골적으로 처형하고 지우게 하소서.


오늘날, 내가 교회라고 하면서 왜 대중들을 복음의 메시지로 이끌지 못하고 있는지요?

어쩜 우리들의 겉모양은 그럴듯하지만, 교회 자신은 생명과 기쁨과 행복이 있노라고 말하지만 바깥 사람들의 눈에는 비참한 삶들만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당연히 경악할 만한 일이요 또한 심각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많은 교회들이 외형만을 고집하고

주님께서 헐어버린 것을 다시 세우려 하다가 코로나19가 오니 꼼짝없이 내려앉고 있지 않나요?

우리는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공부했나요?

과연 우리는 이 암담하고 혹독한 시대에 어둠을 밝히고 있는지요?

주님께서는 교육받은 바리새인이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모태신앙이나 예의 어떤 정서 안에 있는 것과 믿음 안에 있는 것을 혼동하면 안됩니다.


교회와 기독교 가정과 기독교 전통에서 성장한 사람은 사실상 기독교인이 아닌데도 자신들은 자칭 기독교인이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피력하지만 기독교의 정서 안에 있다고 모두가 기독교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고후13:5


믿음이 있다고 자처했던 서기관과 바리새인과 대제사장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지금도 우리 주님 IX를 인정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메시아가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것이 그들 유대인들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구원자요 만왕의 왕이신 메시아가 어째서 사형대에 못 박힌다는 말인가가 유대인들에게 걸림돌이 아니었던가요?

그 외에도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최소한 그들은 영적으로 장님이었습니다.

본다고 하면서 아무것도 분간을 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과연 거듭났나요?

십자가 그 영생의 자궁에서 생명나무의 과실이 되었나요?

내 아버지의 정수(말씀)와 우리 주님의 보혈로 거듭났나요?

그렇다면 우리 삶의 수원지가 오직 X여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코션의 행보가 주님의 기쁨이 되는 뜨겁게 사랑하는 한 날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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