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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탐방- Won Arts Center 원유순 이사장

작성일 21-01-30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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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29타임즈

탐방-원유순 이사장

 

6공화국 정보사 사건의 여 주인공에서 다윗성 순교자 언약궤 기공식까지

평생을 아이들의 교육에 헌신한 교육자

주기도문 인생 원유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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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새해, 강화도에 있는 Won Arts Center에서 제6공화국 정보사 사건의 여 주인공에서 다윗성 순교자 언약궤 기공식까지 주기도문 인생의 저자인 원유순 박사를 만났다.

 

그녀의 인생에 불어 닥친 모든 역경을 오직 주기도문으로 뚫고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여생을 바치며 살고 있는 그의 당찬 어조로 지난 날의 과거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을 수 있었다.

 

6공화국 정보사 사건에 휘말리며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한 여주인공이었지만 그녀의 삶 가운데 비친 하나님의 은총으로 현재는 순교자의 발자취를 기리는 성지순례 창업을 계획하고 펼치고 있다.

 

1992 7월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부터 이어간다.

정보사 군소유지를 불하받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일명 정보사 사건에 연루되어 엄청난 두려움 속에서도 주기도문 기도가 절대적인 힘이 되었다고 한다.

예수님께서 삼일 만에 부활하신 것처럼 삼일만에 어두 컴컴한 특수부 취조실에서 나올 수 있었던 것이 주기도문이라고 믿는다.

 

한국 천주교 103인 성인 중 한 사람인 동정 순교자 원귀임 마리아의 8대손으로

아버지의 권유로 수녀가 되기 위해 성요셉 간호학교(현 카톨릭의대 간호학과)에 입학하기도 했다.

그러나 간호학교와 수녀원 생활을 겸하기가 쉽지 아니하여 중간에 학교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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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유치원은 본인을 존재하게 해준 은인과도 같고 목숨과도 같은 분야라고 하는 원유순 박사.

훗날 대학교에서 유아교육학을 전공하고, 유치원 교사로 경험을 쌓은 후 유치원을 설립하여 50여년 이상을 유치원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내 인생 목록애서 유치원을 뺀다면 아무것도 남을 것이 없다는 원박사는

사립유치원 역사상 처음으로 유치원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 전선에서 활동도 했다고 한다.


1957년 개장해 1977년 서해안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서해의 보물섬 '덕적도'

푸른 바다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기암괴석,

수백 년 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킨 해송 600여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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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인생은 덕적도에 다윗성 순교자 언약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다.

수많은 세계인들이 덕적도 다윗성에 와서 영적으로 재충전하며 쉬면서 힘을 얻는 센터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순교자 언약궤를 담을 다윗성, 십자가 14개처소 순례길, 호텔 및 펜션 등 편의시설, 공공시설을 갖춘 종교타운을 만들어 섬을 활성화하여 관광객 유치를 계획하기도 한다.

 

또한 이곳에 노인들을 위한 복지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마련할 계획도 있다

더 나아가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한 장소로 활용한다면 통일을 준비하는 역할도 감당할 수 있다는 커다란 포부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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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엄청난 프로젝트를 실천하기 위해서 강화도에 7층 건물을 구입하여 Won Arts Center를 설립하기도 했다.

지금은 대학교수, 회사 임원, 목사, 선교사, 평신도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이 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Won Arts Center 설립목적은

1) 성경의 진리 안에서 어린이교육

전문인을 양성하여 어린이 선교사로서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연구하는데 있다.

2) 성경의 진리를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를 고백하는 모든 믿는 자들이 선교사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 하는데 있다.

3) 대한민국의 믿음의 선진들의 순교의 피가 묻어 있는 국내 선교유적지를 세계 모든 열국과 열방들이 찾는 성지순례지가 될 수 있도록 국내외 홍보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연구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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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 Arts Center 사업내용

1) 중원 유치원의 체험학습 제공

2) 통일 한국의 미래와 세계선교를 감당할 어린이교육 (캠핑,섬체험,성경공부,뮤지컬,충효)을 수행한다

3) 복음과 선교관련

성경교육, 역사문화교육, 콘텐츠제작등, 미디어 영상화와 만화,에니메이션등의 제작보급

4) 통일한국을 위한 차세대

북한어린이(복지,선교,교육)교류 및 행사진행 연구활동

5) 국내외 선교 단체들과 연대하고 협력하는 선교네트워크 사역 구축

6) 순교자 역사기념관의 설립과 성지순례교육 및 세미나등을 통한 연구활동

7) 국내외 기독역사 지역의 성지순례 관광을 위한 전문가 양성 및 교육 활동

8) 비즈니스 선교 (BAM-Business As Mission)

모델 개발 및 적용

9) 기타 본 회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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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정리해야 할 70대 중반에 또 다시 불 같은 열정과 비전이 타오르고 있는 원유순 박사의 비전이 속히 이루어 지길 바란다.

탐방: Joh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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