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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보이는 교회, 서광교회 이상대 목사

작성일 19-09-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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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로 대로변(박석고개)에 위치한 서광교회(담임 이상대 목사)는 지역에서 ‘아름다운 교회’로 통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회주변 음식점을 이용하면 교회에서 음식 값의 일정 부분을 감당해 주는 의미 있는 행보 때문이다. 

최근에도 예배 후 각 기관별로 음식점을 찾았다.또한 서광교회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바자회를 연다. 이 수익금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춘천 남이섬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물론 교회 재정에서 찬조를 했다. ‘지역 어르신과 함께 하는 추억나들이’란 이름으로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모신다.

서광교회는 또 청소년들을 위해 교회 인근, 공원에서 청소년 밥차, ‘토닥토닥 밥차’를 운영해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있으며, 한 달에 한 번씩 교인들을 4분에 1로 나눠 작은 개척교회에서 예배드리고, 함께 전도하는 사역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물론 헌금도 찾아간 교회에서 한다. 작은 교회에 큰 희망이 될 것은 너무나 확실하다.

서광교회가 지하 작은 개척교회에서 이른바 대형교회로 성장한 이유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대목이다. 지역과 함께 하는 교회이기 때문이다. 한국교회에 성장이 멈춘 것을 풀 수 있는 방법이 어쩌면 매우 간단할 수가 있다. 서광교회를 롤 모델로 하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서광교회는 ‘이명증서 주고받기 운동’을 전개한다. 수평이동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에 과감하게 이를 거부하는 정의로운 교회의 모습을 견지하고 있다.

최근 이상대 목사, 성역 30주년을 맞은 서광교회는 담임목사의 바른 목회관을 바탕으로 한국교회에 어떤 모습으로 교회가 존재해야 하는 지를 확실하게 증명해 주고 있다. 그래서 서광교회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소망이 넘치는 교회이다.

‘미래가 보이는 교회’ 서광교회에는 말씀이 살아 있는 역동적인 예배와 능력의 기도, 치유와 역사, 그리고 축제의 문화 현장이 있다. 제자훈련, 알파코스 등 예수님을 닮은 나눔과 섬김, 교육으로 새신자 정착률 70%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뜨거운 선교의 열정으로 국내 및 해외에 다수의 지교회를 개척하였다.

서광교회가 꿈꾸는 교회의 모습은 ‘성령 충만한 교회, 선교하는 교회, 기쁨이 넘치는 교회’다. 그리하여 서광교회에는 365일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다. 교회의 존재 이유인 영혼 구원 사역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으며, 구원 받은 백성들의 징표인 기쁨과 평화가 넘쳐흐른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 된, 선하고 따뜻한 사람들의 공동체가 서광교회다.

서광교회 비전선언문에는 미래가 보이는 교회임을 명시했다. ‘우리는 성령의 지배를 받아 유쾌한 공동체를 이루고 언약의 땅을 바라보는 뉴 리더가 되며 신묘막측한 섬김으로 온 누리에 선교하는 미래가 보이는 교회를 만들어 간다.’

‘한 명이 12명의 리더를 세운다. 한 가정이 한 교회를 개척한다. 한 가정이 한 선교사를 파송한다’는 교인들의 핵심가치도 분명하고, 도전적이다.

이상대 목사는 충북 제천 출생으로 서울신학대학 기독교교육학과(B.A)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M.A in Healing Ministry), 서울신학대학 신학대학원(M.Div), America Fuller Seminary 목회학박사(D.Min) 과정을 마쳤으며, 전(前) 와그너 교회개척성장연구원 원장, 알파코리아 이사, 서울 서지방 회장, 중국연태서광비전센터 및 고급중고등학교 국제학부 이사장, 교단청소년부흥특별대책위원장, 중앙신학교 교수, 미래목회포럼 대표회장을 역임했다.박병득 목사 기독교신문 편집국장 ·잠실 샘이깊은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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