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단체 OMS 코리아 창립… 새로운 선교 물결 예고 >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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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소개 및 나눔] 선교단체 OMS 코리아 창립… 새로운 선교 물결 예고
초대 이사장에 원팔연 목사 선임 비서구권 국가 중 첫 상임이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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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9-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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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엠에스선교회(One Mission Society Korea, 이하 OMS 코리아)가 창립됐다. 

114년 전 OMS의 선교와 도움을 받았던 한국이 이제 이사국이 되어 국제오엠에스선교회(One Mission Society, 이하 OMS)와 선교의 파트너가 된 것.

OMS 코리아는 지난 9월 22일 서울역 인근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동양선교회 정신에 따라 자체적인 세계 선교와 전도, 구호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미국에 본부를 둔 OMS는 그간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서구권 5개 나라가 상임이사국으로 세계 선교를 주도해 왔는데, 최근 국제이사회에서 한국을 상임이사국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한국은 OMS 120년 역사에서 비서구권 국가 중 유일하게 상임이사국이 됐다. 국제 본부와 서구권 중심으로 활동해온 OMS가 한국에 첫 이사국 지위를 부여한 것은 그만큼 한국의 선교적 위상이 높아졌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날 OMS 코리아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이사장에 전 총회장 원팔연 목사(바울교회 원로)를 추대했다.

부이사장에는 예성 총회장 김윤석 목사(좋은이웃교회), 기성 부총회장 고영만 장로(수정교회)가 각각 선임됐다. 이 외에 이사진은 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 나성 감독 신민규 목사, 황덕형 서울신대 총장 등 기성과 예성, 나성 성결교회뿐 아니라 예장 통합, 백석, 기장 등의 목회자들을 포함해 초교파적으로 구성했다.

OMS 코리아는 또 OMS의 독립본부로 교회개척과 전도사업, 다문화, 난민 사역, 의료와 구호 사역 등을 진행하고, 특히 북한 선교를 위한 교육과 구호사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창립총회에서는 이같은 단체의 비전과 사역 목표를 확인하고, 이사회 정관을 인준했다. 또 창립 감사예배 및 출범식을 오는 10월 29일 오전 11시 중앙성결교회에서 열기로 했다.

초대 이사장 원팔연 목사는 “‘한 사람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OMS 설립정신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여전히 우리가 견지해야 할 선교의 지향점을 보여준다”며 “우리가 한 사람을 제자로 양육하고 그 제자가 또 다른 제자를 양육할 수 있다면, 복음의 능력은 배가되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원 목사는 “OMS 코리아는 세계 선교의 새로운 중심이 된 우리 한국교회가 주도한다”며 “한국교회를 통해 전 세계로 뻗어나갈 복음의 물결이 하나님의 역사 안에서 귀한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OMS 코리아는 △제자양육 △교회개척 △선교사 파송 △리더 양성 등 OMS의 기본 사역을 바탕으로 10억명 전도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와 함께 ‘GO(가서), SERVE(섬기고), GIVE(나누라)’는 구호를 앞세워 적극적·실제적 선교 사역을 감당할 예정이다.

또 교정, 청소년, 찬양, 실업인, 학원, 국방, 경찰 등 총 15개의 선교분과로 사역을 세분화했으며, 전 세계 53개국에 본부장을 임명해 선교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지금까지 OMS 코리아 필드 대표였던 태수진 선교사는 본부를 대신해 창립을 축하했다. 태 선교사는 “우리 OMS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여러분과 함께 할 새로운 사역이 매우 기대된다”며 “우리는 복음의 능력을 믿는다. 복음의 능력으로 모든 나라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성 총회장 목사는 “기성, 예성, 나성 등 함께하는 모든 교단들이 연합의 정신을 살려, 건설적인 선교 사역을 감당키 바란다”며 “OMS 코리아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901년 동양선교회로 출발한 오엠에스(OMS)는 일본 동경성서학원을 졸업한 김상준·정빈과 협력하여 1907년 한국성결교회의 모체인 동양선교회 복음전도관을 세웠다.

한국 성결교회의 태동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OMS는 현재 75개국 50개 이상의 언어권에서 선교사역을 벌이는 세계 최대 선교 단체 중 하나로 발돋움 했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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