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날 위해 기도하는 수많은 분들이 있다.
부족한 나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있다.

반면에 관계가 수십년이 되었는데도.. 

이 사람에게 지인들을 소개해주면.. 그 분들을 비밀리(?) 만날수록 멀어지게 하는.. 은혜도 모르는.. 그런 못된 성품으로.. 결국은 자기 편으로 만드는 분도 있다.
그런 사모들에게서 집사람이 피해를.. 그나마 스트레스를 안받는 성격이라 다행이다.ㅎㅎ

사실 남편인 내가 가장 힘들게 하고 많은 자식들을 키우며 살아서.. 그런 졸부들의 시기질투는 감정반응 조차도 없다.ㅋ

그런 분들은 하나님이 특별히 사랑하심으로 그 간섭하심이 남달라서.. 가정도, 자녀도, 건강도, 사역도 힘들고 어렵다.
그런데도 오히려 더 수군수군하고 다닌다.

허기사 열등감(피해의식)에서 나오는 일방적인 그 비방을 듣고는 확인도 없이 그 날에 친구가 되는.. 사실은 더 나쁜 인격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자들을.. 솎아내시는 하나님의 은혜다.

모범운전수로 사거리에서 나와 같이 봉사를 하시는 데.. 이 지역 교통봉사위원 한 분이 지나가면서 나의 봉사를 트집잡고 시비를 건다고.. 나를 위하여 한바탕하신다.

"당신이 하루라도 나와서 봉사를 해봐!"

하여간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ㅎㅎ
그 분들 덕분에 더 큰 복을 받는다.

뒷담화, 없는 자리에서 남들 흉보지 말자.
이간질하여 분열을 조장하지 말고 모든 모임에서 화목덩어리가 되자.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원수도 벗이 되게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자.

*레위기 19장 16절
너는 네 백성 중에 돌아다니며 사람을 비방하지 말며 네 이웃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