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일 목사 경술국치일(1910. 8. 29) >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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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하는 교회] 김종일 목사 경술국치일(191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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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09-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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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리에 돌아왔다.

지나가시는 분마다 어디 다녀오셨냐고 물으신다.

이틀동안 안 보이셨단다.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

 

교회 부흥은 하나님의 주권이다.

이래서 저래서 그래서.. 인간의 공로는 없다.

간증, 내가 이렇게 저렇게 그렇게.. 오직 주님의 은혜만 강조되어야 한다.

자기 자랑을 그치고.. 십자가만 자랑해야 한다.

 

한일합방조인서.. 내각총리대신 이완용이 떠오른다.

이완용의 평가도.. 지금처럼 나눠지겠지?

하염없이 내리는 빗방울이 검게 느껴지는 오늘은.. 

국권을 상실한 치욕의 날이다.

 

운남성 육군강무당, 쿤밍에 가서 들렸었는데.. 그곳에 동년배 선후배사이로 이범석, 최용건에 사진이 걸려있다.

이범석.. 수석졸업이다.

이범석 장군은 대한민국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최용건은 북한 초대 국방상을 지냈다.

두 사람의 관계.. 한반도의 슬픈 운명을 상징하는 것 같다.

지금 우리의 현실이다.

 

정치.. 관계가 한 순간에 무너지는 목사들도 있으니 더 할 말이 없다.

제비뽑기가 좋았는데.. 협의회도 참석해보니 총회 후보자 두 사람으로 인하여 나뉘었다.

허기사 신사참배.. 통과됐다.

 

과거의 역사로 돌아간 그 시간만큼 얻는게 크다.

 

오직예수!

오직성경!

오직은혜!

오직믿음!

그냥 구호로 그치지 말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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