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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29장사람들] 이덕주 목사의 카페 어린왕자와 붕어빵을 통한 사역

작성일 21-02-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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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화광교회를 사임 하고 부터 늘 누군가로 부터 도움을 받아야 살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한때는 폼생폼사 였는디...^^
2012년 8월 부터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고,
아파트 거실에서...
6평 컨테이너에서...
페업한 식당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예배드렸을때...
그때 그때 하나님은 귀한 분들을 통해서...
저희 가정을 먹이시고 입히셨습니다.
신학교 다니며... 사역하는동안
회복할수 없는 간의 손상으로...
하루를 온전히 살수 없었고,
그러기에 어디가서 일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죠.
아산...
저에게는 광야였습니다.
그 광야에서... 저는 수없이 죽고...죽고... 또 죽어야 했습니다.
죽었다 생각될때...
스멀스멀 올라와 어느순간 살아있는 내 자아를
보며 소스라치게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결국 죽는걸 포기하고...
하나님께 나를 맡기고... 그냥 바람이 부는대로...
내마음이 이끄는대로 살았습니다.
농사로 이끄셔서 농사짓고...
목수로 이끄셔서 목수일하고...
벌초할 상황이 되어 벌초하고...
과일팔아야 겠다는 맘 주셔서 과일도 팔고...
체험 교육 받게 되어 체험농장하고...
해죽순이 연결되어 해죽순 유통하고...
교회로 이끌리어 사역하고...
카페로 이끌림받아 카페하고 있습니다.
죽어라 일해도... 매년 적자... 대출...
열심히 일 하면 할수록...
빚은 늘어가고... 심적인 부담은 점점 커 져만 갔습니다.
5인죄저 생계비에 늘 못 미치는 수입...
아내에게 생활비 한번 제대로 준적 없는 무능한 남편...
아이들에게 때마다 계절옷 사줄수 없는 무능한 아빠...
늘 남의 옷 받아 입는 우리 가족들...
그래도 남들은 우리 아이들 옷 잘 입는다고 ㅎㅎ
물려받고 싶다고...
받아입어도 옷이 태가 난다며... ㅎㅎ
2021년 모든 빚을 청산 할거라고...
그리고 이제 적자인생이 아닌 흑자 인생이 될거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리고는 매일매일 기도했습니다...
"뭘해야 할까요?"
들릴듯 들리지 않았고...
잡힐듯 잡히지 않았습니다.
기근의 때를 준비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아내에게 늘상 이야기 했습니다.
"특히나 목회자... 선교사님들에게 닥칠 기근의 때를
준비해야 한다"
드디어 하나님은 저에게 그 기근의 때를 극복할 수 있는 무기인 #해죽순붕어빵 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야 비로소 <자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최저생계비 이상의수입으로 제게 맡겨주신 가족을 부양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도우심은 계속 되어야 하고...
많은 분들의 다양한 도움도 받으며 살아 가겠죠?
그러할지라도...
2021년 1월 부터 어린왕자는
흑자인생으로 돌아섭니다~^^
앞으로 다가올 기근의 때를 준비 하십시요~
이미 기근이 시작되었습니다.
더이상 처자식 고생 시키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준비하십시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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