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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떨고 있는 교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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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2-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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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일명 우한폐렴)감염확산이 벌써 1개월 넘게 극성을 부리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한 전 세계적인 비상사태 선포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정세균 국무총리가 중심이 된 정부가 나서서 방역과 예방 그리고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단 한 사람의 사망자도 나오지 않도록 심혈을 기우리고 있다.
 
연일 방송과 신문에 탑 뉴-스 를 장식하면서, 유튜브를 통해 가짜 뉴-스 까지 국민들의 심리불안을 자극하여 두려움에 떨게 하고, 전국 어디를 가든지 사람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대화단절은 물론 누구나 함구세상이 됐다.
 
중국 우한에서 11년째 한국선교사가 당사에 편지를 보내와 충격적인 내용이 알려졌는데 중국정부가 우한을 신도시로 개발하여 1,100만 인구의 모범적인 통제사회 구축을 자랑했다고 한다.
 
이는 신 중화정책을 펼치기 위한 시범도시와 동시에 통제정책기획도시로서 초 강경정책으로 종교와 언론탄압이 자행되었으며, 예배 등 종교행사는 무조건 사전에 공안국의 허락을 받도록 하고, 정부가 허용한 범위 안에서 규정과 세칙을 적용하여 규제하기 때문에 자유가 극도로 제한적이라고 한다.
 
중국 우한당국은 지난 2018년부터 종교탄압을 강화하였고, 특히나 기독교에 대해서는 삼자교회(정부허가)의 강단 뒤 벽에 십자가 대신 중공기와 시진핑 주석 사진을 걸게 했으며, 목사의 설교원고를 1주일 전에 공안당국에 제출하여 사전검열을 받아야하고, 지하가정교회(무허가)는 일체 예배행위를 못하도록 금지령을 내렸다.
 
이곳에 들어와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을 비롯한 해외선교사들에게는 발견즉시 추방명령을 하달하기 때문에 현재 수 백 명의 선교사들이 뿔뿔이 흩어져 숨어 지내면서 지하가정교회예배를 인도하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주변의 신고로 추방되어 이웃나라 홍콩, 대만, 태국 등지로 쫓겨난 선교사가 많고, 작년한해동안 426개 지하가정교회가 폐쇄되었고, 각종 성구와 성경책을 불태우는 등 기독교 수난의 시대를 맞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지난 1월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곳에서 발발하여 무서운 속도로 감염되는 사태가 벌어지자 문책이 두려워 쉬쉬하고, 은폐하기에 급급했던 공안당국의 책임자가 지역단속을 하던 중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이를 동행한 공안간부들 다수가 감염되었으며, 제1호 중국인사망자가 우한공안국장이다고 한다.
 
선교사가 밝힌 내용 중 충격적인 것은 그곳에 남아 있는 한국선교사들 다수는 한국정부가 추진하는 귀국신청을 하지 않고, 이번 변형 바이러스 온역은 분명히 하나님의 섭리라 믿고, 그곳에 끝까지 남아서 죽어가는 영혼구원에 힘쓸 것과 공안당국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는 중국인 신자들이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전해왔다.
 
위의 중국선교사들에 비하면 신앙에 비급하고, 지나친 대응으로 예배를 소홀히 하는 일부 한국교회들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으나,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고 깨달아 회개할 것과 각성해서 절대적인 하나님신뢰의 신앙생활로 돌아가기를 촉구하는 바이다.
서울 종로구 M교회 집사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양성판정을 받은 관계로 교회출입이 패쇠되었다고 알려졌고, 주변에 있는 교회들마저 신속대응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교인들에게 일체 마스크를 쓰고 예배하라, 또는 영상으로 주일예배를 대체했는가하면, 오후예배나 저녁예배는 아주 없애버렸다고 한다.
 
교인들에게 철저히 감염예방을 준비하기 위해 세척비누를 준비하고, 마스크 착용을 권유할 수는 있지만 예배당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배드리는 것이나 예배당을 폐쇄한 것은 신앙문제로 볼 때 잘 한 것인지 질문해보면, 그래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라는 점에서 절대로 아닌 것 같다.

일제 36년 간 탄압에서 교회패쇠를 당해본 우리로서는 어떤 환경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다니엘처럼 죽음의 현장에서도 신앙의 정도를 지키고, 믿음에서 벗어난 행동은 교회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하는 바이다.
출처; 기독교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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