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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성탄축제 ‘슈퍼크리스마스 코리아’ 개막
충주라이트월드 특별무대에서 50일간 대장정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030743&code=61221111&sid1=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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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12-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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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성탄 축제 ‘슈퍼 크리스마스 코리아 2019’가 13일 충주라이트월드에서 개막했다. 국민일보와 슈퍼 크리스마스 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이날 충주라이트월드에서 개막식을 열고, 내년 1월 31일 까지 5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오후 4시 반부터 충주라이트월드의 특별무대에서 시작된 개막 행사에는 전국의 교계 및 충주지역 인사 600여명이 참석, 축제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1부에선 전 전기총 회장 엄신형(중흥교회) 목사의 개회 선언에 이어 교계와 충주지역 지도자들의 축사와 경과보고, 축하공연, 점등식 등으로 진행됐다.

상임회장인 이준 전 국방부 장관과 이필섭 전 합참의장이 개회사하고 격려사 했다. 충주기독교연합회장 이문수 목사는 축사에서 “충주에서 시작된 성탄 복음의 빛이 우리나라 전체를 비추고 갈등과 분열의 어둠을 몰아내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점등식이 펼쳐졌다. 


2부는 이번 행사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광야목회 콘서트’였다. 광야목회 콘서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목회자 50명이 50일 동안 한 명씩 돌아가며 성탄 복음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개막식 첫날엔 중흥교회 엄신형 목사가 맡았다. 그는 “요즘은 성탄에 담긴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고 있다”며 “다시금 그 복음 앞에서 우리의 삶을 새롭게 결정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크리스마스 문화를 부흥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솔리데오 연합합창단과 SDC국제학교 공연단이 크리스마스 캐럴을 공연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미 충주라이트월드의 명물이 된 루미나리에, 에펠탑 등이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가 되어 더욱 웅장하고 화려한 불빛으로 방문객들에게 압도적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 크리스마스 코리아는 광야목회콘서트, 다양한 전시 외에도 엑소더스 음악회, 크리스마스 패션쇼, 댄싱 펠스티벌, 크리스마스 빅 마켓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독교인은 물론 비기독교인에게도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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