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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명성교회, 수년간 일방적으로 억울한 박해 당해”
예정연, 예장 통합 제104회 총회 앞두고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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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09-1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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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정체성과 교회 수호연대(대표회장 최경구 목사, 이하 예정연)’에서 104회 총회를 위한 기도회를 16일 오전 예장 통합 총회가 위치한 서울 대학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1천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해 ‘예장연대’는 명성교회 청빙 유효 판결 후 예장 통합 제103회 총회를 앞두고, 이에 반대하는 기도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거꾸로 예정연이 총회 재심 결과에 반대하는 기도회를 연 것이다. 

이날 행사는 예배와 3차례 발제, 성명서 발표와 기도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예배는 황기식 목사(천안아산노회) 사회로 장인수 장로(대구서남노회)의 기도 후 대표회장 최경구 목사(부천노회)가 ‘교회를 교란케 하는 다른 복음을 경계하라(갈 1:6-10)’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경구 목사는 “명성교회 공동체의 담임목사 청빙을 가지고 신사참배와 맘몬과 우상숭배의 프레임(다른 복음)을 씌워서, 명성교회뿐 아니라 한국교회 풍토 자체를 바꾸려는 언론들과 불의한 기독교 시민단체들의 책동, 거기에 동조하는 일부 엘리트 목사들의 언동에 대해 단호히 배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지금의 명성교회 세습 논쟁은 복음과 은혜보다, 사회적이고 인본적인 여론을 중심으로 한 논쟁”이라며 “사회적이고 인본적인 윤리를 거절하는 것은 분명히 아니나, 이들의 주장이 성경적으로 봐서 옳은 주장이냐를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크리스쳔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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